요즘은 은행에 직접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 하나로 계좌를 확인하고, 송금하고, 대출까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은행 업무를 볼 때면 모바일뱅킹을 자연스럽게 이용하게 됩니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별다른 의심 없이 사용하는데, 정작 내 개인정보가 어디에 저장되고 어떻게 관리되는지 깊이 생각해 본 적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 KB국민은행 해킹 사고 소식을 접하고 나니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우리가 평소 믿고 이용하는 금융회사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가볍게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국민은행 해킹, 처음 알려진 것보다 피해 규모가 커졌다 2026년 10월 2일, KB국민은행은 직원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업무지원시스템에서 외부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해외여행을 앞두고 항공권을 예약했다면 한 번쯤 확인해 볼 만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고객의 예약 관련 개인정보가 외부 IT 업체의 보안 사고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항공권 예약번호는 단순한 숫자처럼 보이지만, 예약 정보에 접근하는 데 사용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장 항공권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인지, 결제 정보까지 유출된 것인지 궁금한 분들도 많을 텐데요. 2026년 10월 24일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을 살펴보고, 소비자가 어떤 부분을 확인해야 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10월 24일 보도에 따르면 두 항공사는 글로벌 항공 IT 업체인 아마데우스(Amadeus)로부터 고객정보 유출 가능성을 통보받았습니다. 통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