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경쟁은 기술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최근 삼성전자가 반도체연구소 안에 차세대 메모리 개발을 담당하는 ‘코어팀’을 신설했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단순히 새로운 조직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로 볼 수도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금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핵심 연구 인력에게 메모리사업부와 같은 기준의 성과급을 지급해 기술 개발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다는 점입니다. 반도체 산업은 기술 개발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는 분야입니다. 뛰어난 기술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기술을 실제 제품으로 완성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일 역시 중요합니다. 이번 조직 개편이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삼성전자 코어팀은 어떤 조직일까? 10월 21일 반도체 업계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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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2.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