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제 에너지 시장에서 경유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중동 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경유 공급이 줄어들면서 세계 각국이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경유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경유 생산이 회복되고도 수출을 마음껏 늘리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필요한 나라가 많고 국내에 남는 물량까지 있다면 더 많이 수출하면 되는 것 아닐까요? 하지만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정부의 고민과 정유업계의 입장이 서로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전 세계 경유 공급에 비상이 걸린 이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2026년 10월 발표한 석유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월 ..
새로운 소식
2026. 10. 20. 07:16